@fork.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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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쥐와 동거한지 3주째다. 처음 쥐를 맞닥뜨릴 땐 소스라치게 놀라 도망가기 바빴지만 이젠 어떠한 감흥도 없음. 몬조 사건부터 시작해서 내 런던 라이프 너무 다이내믹하네.. 그래 리터럴리 경자년..
Where’s Bowie? #DavidBowie #73rdBirthday
버스로 세 시간을 달려 도착한 바스. 펄트니 브릿지 위에서.
바스의 아름다운 풍경. 모든 건축물이 베이지 컬러였던 참 신기한 도시.
영국에서 유일하게 자연온천을 보유한 이곳에 만들어진 로만 바스. 그렇게 도시의 이름은 Bath가 되었다. 물가에 앉아 클로징 타임까지 멍때렸는데 온갖 잡생각이 사라져 무지 좋았던 기억..
바스의 부촌. 초승달을 연상케 하는 아파트 세 채가 큰 원을 이루고 있다. 시리얼 매거진 편집장이 산다나 뭐라나.. 일몰 후 모습도 궁금했지만 밤이 되기 전에 런던행 버스를 타야했지.
어제는 귀가 후 혼자 하이드 파크를 걸었다.
템펠호프는 2008년에 폐쇄된 공항이다.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으나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금은 공원으로 남게 되었다고. 황량하고 텅 빈 풍경. 여름에 오면 좀 다르게 느껴질까? 이제서야 베를린에 온 게 실감이 난다.
독일에 와서 처음 올리는 음식 사진이 스콘이 될 줄이야. 그 정도로 너무 맛있었다는 소리다. @leeesoool 이 이곳저곳 추천해준 덕분에 시발비용 없이 베를린 여행 중. 내가 얘를 여기서 만나다니..
@glossier @glossierplay 🌷
day with my bestie ♡ 다섯 달 만에 런던에서 만난 매튜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들고 나타났지. 너무너무 보고 싶었다우 -
일요일 아침. 느지막이 일어나 런던 필드에서 점심을 떼우고 이상한 책 한 권을 사들고 플라워 마켓에 다녀왔다.
어제 언더그라운드에서 인파에 갇혀 질식사할 뻔 했으나 이곳의 커피가 정말 맛있었기에 다 용서할 수 있었다. 근데 여기 자전거용품 파는 곳이더라?
작년의 새해 다짐은 뒤돌아보지 않기 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내일이 없는 삶을 산 건 아닌지 모르겠다. 아무튼요 2020년은 이겨낸다 시발놈아 라는 마음가짐으로 씩씩하게 잘 살아볼게여. 스스로를 갉아먹기 바쁜 아주 예민하고 지랄맞은 나의 곁에서 지난 한해 고생한 친구들에게 이 비루한 게시물을 빌어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사랑해 얘두라 내년에도 나랑 술 마시고 춤춰줄 거지? 우리 모두 무사 무탈한 한 해 보내요. 건강! 행복! 그리고 돈!!!
2019년의 마지막 날에는 제임스 맥어보이의 연극을 봤다 #cyranodebergerac #JamesMcavoy
바비칸 콘서바토리. 런던에서 두 번째로 큰 실내정원.
오늘도 넋을 놓고 바라본 템즈 강. 테이트 앞 풍경도 좋았지만 런던 아이가 보이는 이곳에서의 풍경이 좀 더 감동이었음.
아침에 버스에서 겪은 어떤 악몽같은 일 때문에 하루 기분을 다 망칠 뻔 했으나(ㅜㅜ) 어찌저찌 즐겁게 마무리한 어제. 많이 걸었다.
런던 정말 크리스마스에 진심이더라
런던의 건축대학 서점은 이렇게 생겼구나. 디스플레이와 셀렉션에 감탄감탄하며 책 구경 실컷 했다. 표지가 세네카로 도배가 된 발터 벤야민의 책은 자꾸 눈에 밟혀서 겟. 피지컬 책 안 사기로 다짐해놓고 이렇게 약속을 어기네.
런던에 온지 보름이 넘었다. 다음주에는 잠깐 다른 나라에 다녀올 예정. 비영어권 나라에서 혼자 다닐 생각하니 걱정부터 앞선다. 사실 난 칼빵보다 소매치기가 더 무서워..
Seldos